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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대학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사정관제에 '구멍'이 뚫렸다. 대학이 수험생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자기소개서에는 표절이 난무하고, 교사추천서까지 거짓으로 작성되는 사례가 드러나 '다양한 전형요소를 반영한다'는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문제투성이 서류를 제출하더라도 이를 제대로 검증할 시스템이 없어 선량한 학생들만 피해를 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