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중학교 동창 등이 대화방 초대성적 수치심 주는 욕설 퍼부어자살 직전 부모에 괴로움 토로경찰 "아직 가해사실 찾지못해"지난 14일 서울 ㅇ고등학교 1학년인 강아무개(16)양이 자신이 살던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다. 유족들은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친구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한 것이 강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