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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살면 되지, 왜 빚까지 내 하우스푸어가 돼야 하나요."중견기업 차장으로 근무 중인 김철훈(39)씨는 '대전족'(대치동 전세족) 생활 5년째다. 자녀가 유치원에 입학하면서부터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는 지난해 4억5,000만원 전세로 계약했다.강남권 집값이 많이 떨어져 3억원가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