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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 사는 주부 최모(29)씨는 첫째 아이가 18개월째 되던 지난해 말부터 아이를 집 근처 어린이집에 보냈다. 당시 둘째를 임신 중이어서 첫째까지 혼자 키우기가 힘에 부쳤고 무엇보다 아이 지능과 정서 발달을 위해 엄마가 집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최씨는 아이가 돌이 지난 후부터 백화점 문화센터에 데려가 영아들을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