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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홍영선 기자]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속, 한 눈에 보기에도 앳된 고등학생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몰려오더니 위안부 소녀상 뒤에 줄지어 섰다.소녀상 뒤에 선 학생들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사과해주세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보였다. 학생들은 '도화지'라는 청소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