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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박은선 기자][기사수정 : 2일 오전 9시 40분]"결혼 7년 만의 임신 소식. 하지만 교감은 형식적인 축하 인사조차 없었다. 교감은 얘기를 듣자마자 '계약서에 (임신과 관련해) 어떻게 썼느냐'고 물었다. 나의 임신과 관련해 교감이 궁금해 한 것은 '임신 시 퇴사 조항이 계약서에 있었는가'라는 것뿐이었다. 교감은 '교감 연수에 간 적이 있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