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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 고문 논란으로 '대중(對中) 외교'가 시험대에 섰다. 김씨를 '선처해줬다'는 중국에 할 말을 제대로 못하고 눈치만 보는 듯한 모양새다. 현 정부 들어 동반자 관계라고 부르기 어려울 만큼 중국과의 불협화음이 잦다. 중국을 대하는 정부 기조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다.◇이명박 정부 들어 저자세 외교 심화=다음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