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진해경찰서는 수십차례에 걸쳐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학교 배움터 지킴이' A모(66)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께 창원시 진해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 구석 벤치로 B모(8ㆍ여)양을 불러 과자를 사먹으라며 용돈을 준 뒤 속옷 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