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최고위층 상대 조사 촉구..비협조적이면 대사소환 고려(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강병철 기자 =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49)씨가 중국 구금기간 고문과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증언이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 앞으로 정부의 외교적 대응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리 국민이 다른 나라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는데도 그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초기 대응도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