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지난 5월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사태 당시 조준호 전(前) 대표에게 부상을 입혀 일명 '머리끄덩이녀'로 불린 박모(24)씨가 구속됐다.서울경찰청 형사과는 28일 박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박씨의 범죄 혐의가 소명된다"며 "이 사건으로 장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