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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건설 일용직 노동자인 이모 씨(41)는 신상정보가 공개된 성범죄자다. 여중생을 성폭행해 2년간 복역한 뒤 지난해 출소해 1년째 전자발찌를 달고 산다. 앞으로 2년 더 전자발찌를 차야 한다. 이 씨는 27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날씨가 푹푹 찌는 요즘에도 외출할 땐 꼭 모자를 쓴다"고 했다. 마주 오는 사람들이 다 자기를 알아보는 것 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