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승주기자]지난 5월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사태 당시 조준호 전 통진당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머리끄덩이녀'로 불린 박모씨(24)가 27일 오전 11시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자수했다.서울지방경찰청은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회의장에서 조 전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