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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장규석 기자]어린 자녀들이 부모들이 쥐어준 스마트폰을 만지다 119나 112 등 긴급통화로 연결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 신고전화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두 살바기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 김희정(33) 씨에게 스마트폰은 아기 달래기용 장난감으로 유용하게 쓰인다.김 씨는 "특히 식당 같은데서 아이가 자꾸 돌아다니려고 하는데 마땅한 장난감이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