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해운대 여름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등지에서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을 몰래 촬영해 보관해온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46)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후 6시17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6번 망루 인근에서 수영복을 입고 있던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