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해외 노무 증가·출산율 저하 영향(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내 조선족 인구가 지난 20년 사이에 9만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992년 한·중수교 이후 청년층을 중심으로 구직이나 결혼을 목적으로 한국행을 택한 사람이 늘어난 반면 현지 출산율은 낮아진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2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