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지난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0~2세 영아에 대한 보육료지원 정책이 재원부족으로 시행 4개월 만에 중단위기에 처했다.새누리당과 정부가 2800억원을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추가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가 보육지원예산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국회에서 20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육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