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방화·절도 10여차례…"검거된 게 다행" 진술(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서울 중랑경찰서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서 지난 8년간 1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과 방화, 절도 등을 저지른 혐의(강도강간 등)로 서모(26)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2004년 5월 면목동 다가구 주택에 사는 20대 초반 여성을 강간한 뒤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