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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재임 인사청문회에선 논문 표절 등 의혹이 골고루 쏟아졌다. 지난 3년간의 '반인권적' 활동에도 질타가 이어졌다. 현 위원장은 "양심에 부끄러운 적 없다"며 변명으로 일관했다. 정작 이날 인권위 직원들은 현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신문광고를 냈고, 국회 앞에선 인권·시민단체 회원들이 연임반대 성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