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진영기자]유치원생 자녀를 혼자 키우는 30대 '싱글맘' A씨는 최근 아이와 함께 놀이공원을 가는데 '남편 대행' 서비스를 이용했다.'연기자 아빠'는 아이와 사진도 찍어주고 놀이기구도 함께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A씨는 놀이공원에 아이와 둘이 갈 엄두가 나지 않아 '역할 대행' 서비스를 받았다고 했다.최근 결혼식을 올린 B씨(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