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기독교 안의 동성애 관련 진정에 대해 기독교의 판단에 맡긴다며 조사를 거부했다. 인권단체에서는 조사거부는 국가인권위원회법(인권위법)에 배치되는 것이라고 밝혔다.기독교 신자인 이모씨(26)는 지난 6월 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하나님을 섬기는 동성애자 모임'이라는 카페를 만들었다. 카페는 사흘 뒤 별다른 통보없이 폐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