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13일 심야에 혼자 귀가하던 여고생을 마구 때려 기절시킨 뒤 성폭행한 김모(30)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김씨는 이날 자정께 부산남구 자신의 집앞 골목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A(16)양을 마구 때려 기절시킨 뒤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