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태성기자]여중생을 성폭행하고 5년간 성관계를 이어온 학원강사가 법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천대엽)는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청소년강간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원강사이자 대안학교 교사 김모씨(42)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재판부는 "제자를 선도하고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