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는 5일 동업자가 감옥에 간 사이 동업자 부인과 사귀다 헤어지자는 말에 금품을 뺏고 성폭행까지 한 A(36)씨를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하고 A씨의 범행을 도운 B(26)씨를 공동감금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5월24일 오후 7시께 대구 북구 한 도로에서 30대 주부인 C씨를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