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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원익 기자]'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한다'는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신뢰 정치가 흔들리고 있다.새누리당이 4.11 총선 공약으로 내놓은 무상보육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무상보육이 좌초된다면 박 전 위원장의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무상보육은 박 전 위원장이 2010년 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내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