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미군 헌병대가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던 시민을 수갑을 채운 뒤 부대 앞까지 끌고가 물의를 빚고 있다. 미군들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비를 말리던 행인에게까지 수갑을 채웠다. 경찰은 해당 미군들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경기 평택경찰서는 6일 평택 미군기지(K-55)에 수사관을 보내 제51비행단 소속 헌병 7명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