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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김지헌 기자 = '제주 해적기지' 표현으로 해군으로부터 고소당한 `고대녀' 김지윤(28)씨는 5일 "정부와 해군이 '해적' 표현을 꼬투리 잡아 구럼비 폭파 이후 악화하던 여론을 물타기 하려 한다"며 고소 취하와 수사 중단을 촉구했다.김씨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해적'이라는 표현은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