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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영화 '도가니'의 실제 배경인 광주 인화학교에서 청각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교직원이 범행 7년만에 중형을 선고받았다.법원은 검찰 구형인 7년보다 5년이 더 많은 12년을 선고하며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광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현)는 5일 청각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범행 목격자를 폭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