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의 발언으로 점화된 전면무상보육 재검토 논란은 예정된 수순이었다.김 차관은 지난 3일 "재벌 아들과 손자들도 지금 제도에서는 혜택을 본다"며 "소득 상위 10~20%에도 정부가 보육료 지원을 하는 것이 맞는 일인지 의문이 든다"고 언급했다.전면무상보육 재검토 논란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국회가 예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