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이 국회의원 자녀만을 무료로 참가시켜 '차세대 리더십 캠프'를 열기로 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경제 민주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런 캠프가 사실상 정치권을 향한 재계의 `로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2일 전경련에 따르면 국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