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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부산시 영도구 A(당시 23세·여)씨는 2007년 1월20일 오후 5시30분쯤 잠시 외출을 했다가 끔찍한 일을 당했다. 술에 취한 괴한은 그를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마구 때리고 성폭행했다. 현금 38만원과 체크카드 1장도 빼앗아 달아났다.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A씨도 포기했고, 경찰마저 의욕을 잃었다. 하지만 수사기관이 보관 중인 DNA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