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신종철 기자]'수원역 노숙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5년이 확정돼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J(33)씨에 대해 대법원이 '재심'을 결정했다. 이로써 오는 8월 J씨의 만기출소를 앞두고 사건은 원점으로 되돌아갔다.특히 상해치사 범행을 저질렀다는 범행시각의 범행장소(고등학교)에 J씨는 노숙생활을 하던 수원역에 있었던 것으로 C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