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성폭행을 당한 여자는 범인을 용서하고 남편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범인은 덕분에 기소가 취소되고 풀려났다. 그러나 범인은 자신을 용서하고 평생의 반려자로 삼은 성폭행피해자를 살해했다.이 같이 끔찍한 일을 저지른 아르헨티나 남자에게 최고형이 선고됐다.현지 언론은 26일(현지시각) "성폭행 피해자였던 부인을 칼로 무참히 찔러 살해한 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