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인화학교에서 벌어진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에 등장하는 실제 인물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광주지검 형사 2부(이일권 부장검사)는 28일 여자 원생의 손발을 묶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기소된 인화학교 전 직원 김모(63)씨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검찰은 광주지법 형사 2부(이상현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