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연령대가 늦어지고 직장 생활 등을 위해 나 홀로 생활하는 여성(독거여성)들이 늘면서 물리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을 전문적으로 노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14일 경기지방경찰청은 군포와 시흥, 안산, 안양 일대에서 22차례나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일삼아 온 이모(40) 씨를 붙잡았다.이 씨는 주로 다세대 주택 저층에 여성 혼자 있는 집을 노려 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