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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받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은 6월1일 이런 말을 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을 염두에 둔 말이었다. 경선 부정 의혹으로 출발했던 두 의원의 제명 논란은 이 발언을 계기로 '국가관 논쟁'으로 급격히 전환됐다.12일 뒤인 6월12일, '퇴각 신호'가 떨어졌다. 홍일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