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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학교 밖을 떠돌고 있다. 특히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의 재혼으로 한국에 온 '중도입국 다문화가정 자녀'의 경우 중·고교에 다녀야 할 청소년 10명 중 7명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한국 학교에 들어가는 절차도 까다로운 데다 어렵게 학교에 들어가더라도 '왕따'를 당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학교의 보살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