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여성 운전자가 현금수송차량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해 사고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운전이 서툰 여성 운전자를 지칭하는 이른바 '김 여사' 비하 논란이 마녀사냥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성보다 남성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5배 이상 높아 김 여사 비하 논란은 잘못된 인식에 기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