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강승우 기자 = 경남의 한 주택 원룸에서 남녀 4명이 동반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3일 오후 4시48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이모(29)씨의 1층 원룸에서 이씨와 30대 초반 남자 1명, 또 다른 이모(30·여·서울)·김모(29·여·충남)씨 등 남녀 4명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씨의 삼촌(48)이 발견해 112에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