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초 신년 연설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을 실천하겠다`며 추진한 무상보육이 6개월도 안 돼 전면 재검토되는 분위기다.13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가 공동으로 주최한 복지분야 공개토론회에선 "보육 등에 대해 국가의 책임도 강화돼야 하지만 부모도 같이 책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구체적인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