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현역 육군 장성이 여군 부사관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올해 3월 최모 전 육군 특전사령관(중장)이 여군 부사관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보직 해임된 데 이어 또다시 현역 장성이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군 고위 간부의 성(性)군기 문란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군 소식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