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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야당과 시민사회로부터 "인권을 후퇴시켰다"며 퇴진 요구가 이어졌던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68·사진)을 연임시키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현 위원장을 연임시키기로 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현 위원장은 인권위가 중립적이고 균형된 시각에서 국민의 인권을 적극 보호하는 기관으로 운영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