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양정민기자]서울 구로경찰서는 지적장애 여성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돈을 가로챈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및 사기)로 이모씨(42)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한 장애인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해 지적장애 여성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모텔로 유인하는 방식으로 2010년부터 올 3월까지 지적장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