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기자] A(여ㆍ35)씨는 5년 전 일자리를 구하던 중 미국 내 안마시술소의 직원 채용공고를 보고 응모해 직장을 구했다. 하지만 곧 A씨는 후회하기 시작했다.업주에게서 성매매를 강요받았던 것이다. 도망치려 했지만 소용 없었다.'보스(Boss)'라고 불리는 감시자가 A씨를 비롯한 다른 성매매여성들의 출국관련 서류를 몰수한 채 숙소에 감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