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31일자 39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하마터면 크게 다칠 뻔 하셨어요."한 금융회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는 지인과 오랜만에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그의 부친이 목욕탕에서 다쳤다는 얘길 들었다.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했다. 그의 부친이 동네 목욕탕에 갔다가 건물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