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동성애자도 경찰이 될 수 있느냐'는 민원인의 질문에 내놓은 답변이 차별논란을 낳고 있다.남성 동성애자이자 성 소수자 인권운동을 하고 있는 이계덕(26)씨는 23일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의 민원란에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항을 보면 임용 등에 있어서 성적지향에 의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동성애자도 경찰이 될 수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