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미국 정부가 한국의 인권상황에 대해 "정부가 이메일과 채팅룸을 감시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지적했다.미 국무부는 24일(현지시각) 의회에 제출한 '2011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한국에 대해 전반적으로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로 평가했으나 국가안보에 대한 해석 논란, 공무원 부패, 표현의 자유 제한 등을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인권보고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