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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남자의 물건'의 저자 김정운 씨와 '은교'의 저자 박범신 씨가 만났다. 후반생을 살고 있는 두 남자는 '은교'로 상징되는 '불멸의 처녀성'과 '늙어감의 슬픔'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북이십일 제공"삶이 아득해져요."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씨(50·전 명지대 교수)가 "젊은 여자를 보면 (은교를 바라보듯) 애틋한 마음이 생기느냐"고 묻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