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박종관 기자]13세 미만 아동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에게 국내 최초로 성충동 억제 약물치료, 일명 '화학적 거세'가 실시된다.법무부 치료감호심의위원회는 아동 성폭력범인 박모(45) 씨에 대해 21일 성충동 약물치료 명령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성충동 약물치료는 성호르몬 조절을 통해 성기능을 일시적으로 약화시키는 약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