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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은 사람 아닌가. 일반인들과 돈이 많다는 차이일 뿐이지, 희로애락 정서는 똑같겠지 뭐."배우 백윤식(65)은 영화 '돈의 맛'에서 돈의 맛에 중독된 최상류층 윤회장을 연기했다. 돈의 맛을 알고 돈의 노예가 됐다가 필리핀 하녀와의 마지막 사랑을 찾아 모든 걸 포기하는 인물이다.그는 필리핀 하녀로 나오는 필리핀 가수 겸 배우 마우이 테일러(29)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