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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 서울 시민 중 누군가는 성소수자입니다."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청 광고 게시판에 낯선 문구가 등장했다.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 등 이른바 '성소수자'를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라는 내용이다. 광고는 현수막으로 제작돼 종로구 원남동과 혜화동, 두 곳에 걸렸다. 공공기관이 동성애 광고를 허용한 건 국내에서 처음 있는 ...